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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달천동분회, 참전유공자 위안행사 가져

공연, 식사 및 선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 전해

  • 웹출고시간2019.06.23 13:12:07
  • 최종수정2019.06.23 13:12:07

자총달천동분회가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안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달천동분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위안행사를 가지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달천동분회는 21일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와 미망인 등 보훈가족 70여 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고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또 간소화된 기념행사에 이어 품바 팀이 30여 분간 위로공연을 펼치며 흥을 돋웠다.

이어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후 삼계탕과 함께 떡과 제철과일 등을 대접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겼다.

이날 분회는 참석유공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고, 달천동주민자치위원회도 자체적으로 별도의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특히 달천동 소재 사찰인 구경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이 여의치 않은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차량을 순회하며 이동편의를 제공했다.

한상복 위원장은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위안행사를 마련했다"며 "참전유공자를 모시는 자리에 힘을 보태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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