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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화합 한마당

14회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이시종 지사 등 1천여명 참석
유공자 시상·명랑운동회 등

  • 웹출고시간2019.06.23 12:54:32
  • 최종수정2019.06.23 18:19:50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에서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다문화가족의 이해와 화합을 위한 '14회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가 지난 22일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연종석 도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다문화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축제는 기관과 개인 등 유공자 17명에 대한 시상식, 축하공연, 시군별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및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계기관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류정임 충북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장은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더 행복한 다문화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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