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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원남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및 제17회 열린음악회

  • 웹출고시간2019.06.23 14:59:57
  • 최종수정2019.06.23 14:59:57

음성군 원남면이 지난 22일 원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2회 원남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지난 22일 원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2회 원남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제17회 열린음악회를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남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원남면 이장협의회와 원남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각 읍면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기차기, 팔씨름, 가마니 들기, 훌라후프, 화합 이어달리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종목을 선정해 주민들이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두고 웃고 즐기며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후 면민노래자랑으로 함께 어울려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장을 열었다.

남항우 회장은 "이번 면민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해 즐기는 면민 화합의 한마당이 돼 모두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원남면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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