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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3 13:16:34
  • 최종수정2019.06.23 13:16:3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새마을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동안 상촌면 하궁촌리를 찾아 문화, 의료 서비스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지의 마법사'라는 이름의 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각종 복지 사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오지 마을을 찾아 문화, 의료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동군새마을회의 시책사업이다.

작년부터 추진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직장새마을협의회와 Y-SMU 포럼 회원 30여명이 행복전도사를 자처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재능으로 이미용 봉사, 머리염색, 팩·마사지 등 미용, 보건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다.

또한,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영농활동을 돕고, 주변 환경정리 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가시간에는 경로잔치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하고 웃음을 나눴다.

이와함께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하궁촌리 주민들에게 저녁을 하는 등 주민들과 나눔의 참 의미를 함께하고 영동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종욱 회장은 "오지 주민들에게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재능봉사자는 자기 계발의 기회를 통해 봉사자와 피봉사자 모두 만족하는 봉사활동을 했다"며 "새마을 운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써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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