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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시설관리 공무원 향응접대 의혹

시 감사관실 "개인 비위 제보 접수는 사실"

  • 웹출고시간2019.06.20 17:42:41
  • 최종수정2019.06.20 17:42:4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미술관 공무원에 대한 비위 신고가 접수돼 시가 진상파악에 나섰다.

20일 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시립미술관 공무원 B씨의 비위 행위에 대한 제보를 넘겨받아 진위를 파악 중이다.

해당기관의 시설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B씨는 기관 사업 관련 민간사업자들로부터 향응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개인 비위와 관련한 제보가 접수된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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