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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청주지역 버스승강장 대기질 농도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19.06.20 16:58:59
  • 최종수정2019.06.20 16:58:59
[충북일보=청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0일 청주지역 버스 승강장의 대기질 농도 측정을 위한 1차 시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단 20여명은 이날 이용객이 많은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등 청주지역 버스 승강장 40여곳에 이산화질소를 측정하는 '패시브 샘플러'를 설치했다.

이들은 21일 오후 패시브 샘플러를 수거해 이산화질소량을 측정할 계획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올해 버스 승강장 대기오염 수준을 측정해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자체에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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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