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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 위해 준비한 정성담은 한끼

충주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
참전유공자 초청 식사 대접

  • 웹출고시간2019.06.20 14:08:38
  • 최종수정2019.06.20 20:16:07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가 참전유공자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는 호국보훈의 달 맞아 20일 직동마을에 위치한 금봉산농원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2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젊은 시절을 바친 참전용사와 그 미망인들에게 힘든 시간을 묵묵히 이기며 살아오신데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향기누리봉사회원들은 점심식사로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고 초청가수 공연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윤용운 회장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미망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모시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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