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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최초 우수기관 선정으로 상장 및 포상금 받아

  • 웹출고시간2019.06.20 13:17:05
  • 최종수정2019.06.20 13:17:0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18회계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기관 상장 및 부상으로 포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시·군의 적극적인 지방 세외수입 운영 및 징수체계 마련 그리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 년도 지방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징수를 위한 노력 △도비 사용 잔액 반환 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입상 실적 등 지방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관리를 통해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의 하나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힘썼으며 △홍보활동 강화 △고액고질체납자의 특별관리 △체납자 소유 재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등록 및 예금 및 봉급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공감 주는 지방 세외수입 운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역점을 두고 지방 세외수입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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