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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일자리 늘리자"

일자리창출 및 고용 촉진 위한 충주지역 기업체 간담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9.06.20 13:40:37
  • 최종수정2019.06.20 13:40:37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 관리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 강화에 나섰다.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20일 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충주시 일자리지원팀과 충주상공회의소, 충주 기업 관리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관리부서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의 인사 및 노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리부서장들이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한 기업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모였다.

기업은 일자리창출과 적극적인 인재채용을, 시는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고민했다.

또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건의 및 개선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이 힘들어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부서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갖고 기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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