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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향교, 도덕성 회복을 위한 도의선양 추진 대회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9.06.20 13:38:37
  • 최종수정2019.06.20 13:38:37
[충북일보=보은] 보은향교 '도의선양 추진대회'가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군내 기관단체장과 향교 및 유도회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강연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성균관대학교 한림원 함현찬 교수가 초빙돼 '맹자가 들려주는 인간의 참모습'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안재동 보은향교 전교는 "'도의선양(道義宣揚)'이란 도덕성을 회복하고 윤리적 가치관을 함양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을 말한다"며 "향교 유도회원 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많이 참석해 윤리와 도덕이 바로선 사회로 나아가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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