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여름철 농업재해 사전예방 철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9.06.20 11:15:53
  • 최종수정2019.06.20 11:15:5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오는 10월15일 까지 운영하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여름철 예측 불가능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예방을 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농정과장이 총괄하며 5개팀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평상시에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재해발생에 대비 농업시설물 사전점검 및 예찰 등을 실시한다.

농업재해 발생 시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복구지원 및 현장기술지도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고 폭염일수는 조금 더 길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예측불가능성 국지성 집중호우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태풍은 여름철 동안 수온 상승으로 1~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군 관계자는"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여름철 농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수로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