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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틱, 3년 연속 청주시 젓가락페스티벌 후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9.06.19 16:27:12
  • 최종수정2019.06.19 16:27:12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과 이병식(오른쪽) ㈜코스틱 대표가 1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젓가락페스티벌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청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수저 전문 생산기업 ㈜코스틱이 3년 연속 청주시 젓가락페스티벌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코스틱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틱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젓가락페스티벌의 후원 기업이 됐다.

이날 협약에서 ㈜코스틱은 '젓가락 교환프로그램 : 새 젓가락 줄게, 헌 젓가락 다오' 지원과 함께 행사기간 동안 자사 제품의 판매부스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병식 ㈜코스틱 대표는 "한국의 젓가락문화를 세계와 공유하는 의미있는 젓가락페스티벌에 올해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수저 전문 생산기업 ㈜코스틱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세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 젓가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22일 3일간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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