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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문여성농업인 양성교육

18, 20일 양일간 대추, 고추 재배기술 교육

  • 웹출고시간2019.06.19 10:35:56
  • 최종수정2019.06.19 10:35:56

지난 18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대추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농작업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농업경영 능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열린다.

지난 18일 교육에는 군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권영준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대추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0일에는 소득작물팀 김대현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고추 생산기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중 공통과정으로는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농약노출과 농약중독, 예방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등이 펼쳐진다.

또 이병순 체조강사를 초빙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도 병행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재배기술 교육부터 농작업 안전, 체조교육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다"면서 "여성농업인이 영농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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