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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원남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제17회 열린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9.06.19 10:26:21
  • 최종수정2019.06.19 10:26:2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오는 22일 원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2회 원남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제17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남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원남면 이장협의회와 원남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원남면민 800여명이 참여해 법정리 13개 마을에서 면민체육대회 경기와 면민노래자랑을 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제기차기, 팔씨름, 가마니 들기, 훌라후프, 화합 이어달리기 등 면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으로 각 마을 대표가 나와 노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색소폰, 풍물 등의 식전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됐다.

남항우 체육회장은 "모든 분의 도움으로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한층 더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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