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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종사자 10명 이상 사업체 대상

  • 웹출고시간2019.06.18 15:09:48
  • 최종수정2019.06.18 15:09:48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7월 16일까지 종사자 10명 이상이 근무하는 2천7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산업활동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세부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연간 출하액 및 재고액등 13개항목이다. 도는 피조사자인 사업자의 편의와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오는 7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의 경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하게 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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