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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행복한 관계의 핵심, 감정대화 잘하기'

교사·학부모 대상 학교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 웹출고시간2019.06.18 11:31:22
  • 최종수정2019.06.18 11:31:22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마련한 '행복한 부모-자녀, 행복한 교사-학생' 교육에 참여한 교사·학부모 등이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7일 학생들의 학교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한 부모-자녀, 행복한 교사-학생 관계의 핵심, 감정대화 잘하기'를 주제로 교사·학부모 교육을 가졌다.

이날 연수는 한국정서상담연구원 이종문원장의 강의로 인간관계의 기본인 감정을 잘 알고 소통하는 법에 대해 배우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상호 이해와 공감에 대한 중요성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이럽 주제 강연을 통해 자신과 아이들의 감정 상태를 잘 알고 대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연옥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존중하는 교사가 있고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수용해주는 보호자가 있을 때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더욱 행복해져서 학교에 잘 적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가정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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