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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8 13:38:00
  • 최종수정2019.06.18 13:38:00

전종혁

영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충북일보=영동]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중앙로타리 클럽은 18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대-2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7대 이충용 회장이 이임하고 28대 회장으로 전종혁(사진) 씨가 취임했다.

전종혁 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새 임원진과 함께 앞으로 1년간 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2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상이 발전하고 있지만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더욱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 삶에 따스한 빛 한줄기가 되기 위해 회원 한분 한분과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며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전 회장은 삼두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2녀 자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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