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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청년농업인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28일까지 40명 모집, 상품포장 및 판매전략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9.06.18 10:07:43
  • 최종수정2019.06.18 10:07: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40명의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생을 모집하고, 7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파머스마켓으로 가기 위한 상품 포장 및 판매전략과 방산시장 현장교육, 전문경영인이 되기 위한 청년창업후계농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농업인 또는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 접수 및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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