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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주막교 보수공사 추진

24일부터 7월 중순까지 보수보강공사

  • 웹출고시간2019.06.18 10:28:24
  • 최종수정2019.06.18 10:28:24

유주막교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종시설물로 관리 중인 교량 유주막교에 대해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안전사고 예방 및 교량 구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유주막교는 1997년에 준공해 공용년수가 22년 된 교량이다.

지난해 정밀점검 결과, 교면 방수층 파손으로 강재부식, 도장박리와 교면 포장균열, 열화현상 등 교량의 손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교면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이에 시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4일부터 7월 중순까지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슬래브 단면보수, 교면재포장, 교량안전시설 등 교량 포장부에 대해 전면적 보수를 실시해 시민들의 통행 안전성 확보 및 차량 주행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보강을 통해 유주막교의 안전과 도로교통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킴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교량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부분통제로 인한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은 3번 국도 서부순환도로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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