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변재일,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성황리 주최

미 허드슨연구소 아서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

  • 웹출고시간2019.06.17 16:50:54
  • 최종수정2019.06.17 16:50:54
[충북일보=서울] 미래산업의 핵심 기반기술인 양자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과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고등과학원, 한국IT융합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및 美 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을 개최했다.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은 공공기관과 산·학·연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기반, 입법 4개 분과 전문위원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반기술인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국 주요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입법 계획이 논의됐다.

변 의원은 이날 "우리나라의 양자정보통신 기술 개발이 다소 늦었지만, 도전한다고 마음먹으면 충분히 앞서 나갈 수 있는 분야"라며 "산업, 학계, 정부, 정치권이 협력해 나간다면 도약할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식에는 미 허드슨연구소 아서 허먼 박사가 초청 특별강연 및 대담과 SK텔레콤 양자분야 전시가 진행됐다.

창립식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박상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박진호 한국IT융합연구원장,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등 중앙정부와 산업계, 양자정보통신분야 교수 및 연구자, ICT 전문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