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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6:16:11
  • 최종수정2019.06.17 16:16:11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공간인 '청년뜨락5959'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운영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

이번 공모는 청년뜨락5959의 기존 사업 외 청년들이 직접 청년세대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된 사업을 청년뜨락 5959에서 하반기 사업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뜨락은 선정을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참가상을 선정,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outhspace5959.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년뜨락5959는 청주지역 청년을 위한 정보제공, 청년지원 교육, 교류 및 커뮤니티 활동, 조사연구, 청년 취·창업 준비서비스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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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