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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롬어린이집서 8월부터 '시간제 보육실' 2개반 운영

  • 웹출고시간2019.06.17 16:06:13
  • 최종수정2019.06.17 16:06:13

오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실' 2개 반을 운영하는 공립 세종새롬어린이집(신도시 2-2생활권 새롬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공립 세종새롬어린이집(신도시 2-2생활권 새롬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이 오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실' 2개 반을 운영한다.

반별 정원이 3명인 보육실은 가정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생후 6∼35개월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시간 당 이용료(월 80시간 이내 기준)는 1천 원이다. 이용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이나 콜센터(1661-9361)로 하면 된다.

현재 세종시내에서 '시간제 보육실'은 조치원읍과 신도시 1생활권 등 모두 3곳에서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3생활권에서도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간제 보육'은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외출 등으로 잠시 집을 비워야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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