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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5:59:51
  • 최종수정2019.06.17 15:59:51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가 지역 신중년들의 새 일자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오는 25일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1회 충북 신중년 고용포럼(사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새로운 인생계획을 세우는 중장년 구직자와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인생을 준비하고 인생후반부를 계획해 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름다운 인생학교'의 백만기 교장은 '인생 2막,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충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등 중장년 일자리 유관기관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포럼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중장년들은 오는 21일까지 전화(043-221-1397)로 접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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