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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4:35:47
  • 최종수정2019.06.17 14:35:47

청주대학교 지역가치창출센터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전시회 개회식을 열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지역가치창출센터는 오는 20일까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전시를 연다.

청주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안중근·이상설 선생, 민족대표 33인 등의 인물사진과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등 광복회 충북도지부가 소장 중인 100점의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선보인다.

황경수 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장은 "청주대와 광복회 충북도지부는 앞으로 지역 독립운동가 선양과 독립정신 계승을 통해 충북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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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