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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미술과 영화, 기생충에서 어벤져스까지' 대담

29일 오후 3시부터 4층 다강당서
다니엘 마틴 카이스트 교수 초청

  • 웹출고시간2019.06.17 14:34:50
  • 최종수정2019.06.17 14:34:50
ⓒ 대전시립미술관
[충북일보] 대전시립미술관이 '다니엘 마틴'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를 초청,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미술관 4층 대강당에서 '미술과 영화, 기생충부터 어벤져스까지'란 주제로

대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선승혜 관장과 마틴 교수가 미술과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마틴 교수는 영국 랭커스터 대학(Lancaster University) 명예 연구원과 벨파스트 퀸즈 대학(Queen's University) 영화학과 조교수를 지냈다.

선승혜 관장은 "스크린 위의 예술이라 불리는 영화는 최근 가장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대중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해외로 뻗어 나가는 미술의 시각에서 한국영화를 해석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담회 참가 예약은 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에서 받는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042-270-7337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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