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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활동으로 치매 노인 치유

제천보건소, 오는 8월 16일까지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9.06.17 11:25:48
  • 최종수정2019.06.17 20:05:55

제천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다양한 치료활동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가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 까지 주 5일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현실인식훈련, 작업치료, 인지치료,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지남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활동을 증진시켜 치매악화 방지 및 치매증상 완화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신청해 판정 결과를 대기 중이거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대기자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제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이 보건소에 등록 시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돌봄 재활,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등록 환자의 가족에게는 힐링 프로그램,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치매 없는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641-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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