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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백두대간 문화휴양관에서 장애인 초청행사

다래동산과 함께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9.06.17 17:21:50
  • 최종수정2019.06.17 17:21:50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열었다.

공단은 17일 다래동산 장애인과 직원 60여명을 초청해 소선암 자연 휴양림에서 물놀이를 겸한 힐링 행사를 가졌다.

단양의 명소 소선암 자연휴양림에서 목재 체험과 물놀이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장애인 초청행사에서는 소선암 자연휴양림에 새로 들어선 백두대간 목재체험관에서 직접 열쇠걸이 등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림복합휴양관으로 이동해 점식식사를 제공하고 소선암의 맑은 계곡물에서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익봉 이사장은 "지난해 행사에서 약속했던 자연휴양림 개방 행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여전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 확대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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