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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신축 급식소 '안다미로' 개소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 활동의 장 기대

  • 웹출고시간2019.06.17 14:20:51
  • 최종수정2019.06.17 14:20:51

단양중 신측 급식소인 안다미로 개소식에서 단양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가 17일 급식소 '안다미로'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단양교육장, 단양중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단양중학교학부모회 임원 등 주요 내빈과 학생회 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뤄졌다.

단양중학교 급식소의 명칭 안다미로는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담았다'는 뜻으로 정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후한 인심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이다.

학생들이 영양가 높고 맛있는 급식을 먹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단양중학교 전체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

지난해 9월 1일 착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현대화된 공간에서 급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소를 드디어 완공한 것.

단양중학교 급식소 건물은 총 2층으로 설계돼 1층엔 급식실을 갖추고 있고 2층엔 다목적실 채움누리가 있어 다양한 학생참여 중심 교육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 당일 단양중학교 초록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에서는 100% 생분해가 가능한 대나무 칫솔을 배부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알렸으며 학급별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명수 교장은 "새로운 급식소 안다미로 및 다목적실 채움누리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 활동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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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