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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1:06:15
  • 최종수정2019.06.17 11:06:15

백기영(가운데) 유원대 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과 박정임(오른쪽 세번째) 영동코칭협동조합대표이사 등이 지역사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유원대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영동코칭협동조합과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영동군 관내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정보공유를 통한 인적네트워크 자원 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사)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지역을 활력 있게 만드는 과정을 지원하며 지역 내 정보교류, 인적자원 육성, 마을진단 및 현장포럼 운영·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개발과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코칭협동조합은 2013년 영동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기반으로 영동코칭지도자협회를 구성해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및 지역사회 발전·지역문화예술체험교육·지역민의 건강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조합원이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하거나 이에 필요한 부대사업과 서비스를 진행 또는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오다 2019년 영동코칭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관심분야의 교류 및 주민교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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