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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5:47:54
  • 최종수정2019.06.17 15:47:5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공동으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가금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가금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고온기 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금(닭·오리) 관리와 시설환경관리 요령'에 대한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 강보석 연구관의 특강과 폭염 발생 시 현장 응급 대응요령에 대한 농촌진흥청 이병철 박사의 발표로 이어졌다.

지난해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3천100여 농가의 폭염으로 가축이 폐사되는 피해를 입었고 460억 원의 피해보상 보험료가 지급됐다.

최근 4년간 폭염 시작일이 점차 빨라지고 폭염 일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특히 고온으로 인한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 전체 가축 중 가금 비중이 90% 이상으로 집계된 것을 토대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본격적인 폭염이 오기 전인 6월에 사전대응 교육을 하고 폭염 시기인 7~8월에는 현장 중심의 집중 컨설팅을 해나갈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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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