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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

  • 웹출고시간2019.06.17 13:54:38
  • 최종수정2019.06.17 13:54:3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점검 결과 전국에 있는 254개 보건소 중 우수프로그램 사례 최우수에 선정되어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한다.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는 2018년 사업 운영실적에 대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우수프로그램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다.

또한 사업의 현안,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군 보건소는 200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재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지역에 있는 등록 장애인 840명을 보건소 재활센터,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가자 세상속으로' 장애인 자조모임은 일상생활 적응에 대한 서로간의 정서적 지지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등을 통해 2차 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2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목표 인원 대비 130%, 만족도 108%를 달성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호응에 부응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부터 2시간 동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재활사업이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이 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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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