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권역별 '2020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

17일 남부·18일 북부·21일 중부서 각각 개최

  • 웹출고시간2019.06.16 15:58:28
  • 최종수정2019.06.16 15:58:2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7일부터 중학교 교원 대상 권역별 2020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를 연다.

3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학교 3학년 부장과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남부·북부·중부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남부지역(옥천·보은·영동)은 17일 옥천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음성)은 18일 국원고등학교 소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중부지역(청주, 진천, 괴산·증평) 설명회는 21일 충북도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는 2020학년도 고등학교별 학생 선발 방법과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방법, 평준화고 학교 배정 방법, 고입 전형 주요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가 끝나면 도내 중학교는 학교별로 교원, 학생, 학부모 전달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전달 연수 PPT자료와 2020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지난 3월 27일에 공고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전형을 진행하게 된다.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도 전년도 방식을 유지, 4개 군으로 나눠 학생들이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