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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업인 한마당 잔치 열려

내륙의 바다 청풍호 어업인들 한 자리에 모여

  • 웹출고시간2019.06.16 13:19:31
  • 최종수정2019.06.16 13:19:31

지난해 열린 제천시 어업인 한마음축제에서 참가 어업인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청풍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주최하는 2019년 제7회 제천시 어업인 한마음축제가 17일 오전 11시 청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업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친목을 도모하고 불법어업 근절과 건전한 낚시문화조성 등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금수·청풍·수산·한수면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회원과 낚시터·양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의 어업인 가족이 참여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으로 이뤄진다.

이강준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어업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지속적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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