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기술인재 육성 맞손

수공-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충북도·제천시와 MOU

  • 웹출고시간2019.06.16 14:12:03
  • 최종수정2019.06.16 14:12:03

왼쪽부터 금한주 제천부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희철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시종 지사.

[충북일보] 충북도와 제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태양광 체험교육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금한주 제천부시장,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김희철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내용은 진천과 음성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인 한화큐셀과 다목적댐 설치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제천 청풍호 수상태양광발전소 등 지역자원 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견학 투어와 기술세미나를 운영하고 산학연계한 기술인재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협약식에서 이 지사는 "이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과 이와 연계된 추가적인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