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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6 14:13:05
  • 최종수정2019.06.16 14:13:05
[충북일보] 충북지역 여성인재 풀이 한층 두터워진다.

충북여성재단은 1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청년여성농업인CEO연합회(충청지부), 충북지방변호사회 여성특별위원회와 충북여성인재 DB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여성인재 DB에 과학, 농업,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재 풀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단체들은 '2019년 충북여성인재 DB 구축'홍보와 여성인재 DB 수록, 신규 여성인재 발굴과 추천·활용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여성과학인, 청년농업인, 변호사 등이 수록될 충북여성인재 DB는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시 추천, 전문분야별 연구·자문, 강사 초빙 등에 활용된다.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재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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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