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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3 17:22:40
  • 최종수정2019.06.13 17:22:40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오는 19일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조사참여단 3기를 모집한다.

시민조사참여단은 올해 하반기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동행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소방서별 4명 등 48명으로, 일반 참여자 36명·피난 약자(어린이·고령자·장애인) 12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홈페이지 및 관할 소방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8일 중앙소방학교·소방본부(소방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들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7월부터 매달 2회 현장활동에 나선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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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