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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 개설 4년 만에 심혈관조영술 4천례 달성

  • 웹출고시간2019.06.13 16:36:58
  • 최종수정2019.06.13 16:36:58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 의료진이 심혈관조영술 시술을 하고 있다.

ⓒ 청주한국병원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심장혈관센터 개설 4년 만에 심혈관조영술 시술 4천례를 달성했다.

한국병원은 지난 2014년 8월 심장혈관센터를 개소, 6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주말 휴일과 야간에도 응급시술이 가능하다.

한국병원 심혈관센터는 5~15분간 심정지 상태였던 응급 환자를 뇌 손상 없이 소생시켜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환자는 운동하다 쓰러져 15분간 의식불명 상태로 119 구급대원 등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이 환자는 뇌 손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보은군 산외면주민센터에서 운동하다 흉통과 식은땀을 호소해 산대보건진료소를 방문한 또 다른 환자는 한국병원까지 이송되던 중 5분여간 심정지가 왔지만, 구급대원의 신속한 조치와 병원의 긴급한 심장시술로 정상 퇴원하기도 했다.

특히, 90대 급성심근경색 환자에게 관상동맥 병변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의료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유홍 청주한국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센터 개소 이후 4천례가 넘는 심장시술을 할 수 있던 것은 대학병원급 규모의 최신 장비와 시설,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외 말초동맥 확장시술·심낭천자술 등 심혈관과 연관된 모든 시술적 치료를 시행해 단기간 내 4천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주한국병원은 도내 종합병원 중 256채널 심혈관 3차원CT를 최초로 가동하고, 혈관조영촬영장치·혈관 내 초음파·혈관 내 압력 측정 분석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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