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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6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 열어

50여명 가족 참여, 가족이 함께 만드는 다육정원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9.06.13 14:04:30
  • 최종수정2019.06.13 14:04: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6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센터는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유대감 및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시간대를 활용한 가족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5가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이 함께하는 다육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직접 다육정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러 종류의 다육식물 특성과 생김새를 알아보고 각 가족 구성원의 특징과 연결 지어 정원 형태의 화분을 가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 씨는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들과 보낼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며 대화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차별 없이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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