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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신한 더 드림 사랑방'사업 선정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정보화기기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19.06.13 13:18:43
  • 최종수정2019.06.13 13:18:4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신한은행 사회공헌사업인 '신한 더 드림(THE Dream)사랑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정보화교실 리모델링과 나눔 모니터 및 본체 19대, 웹캠, VR 등의 정보화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지원한다.

정보화교실 환경개선 지원을 비롯해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은행 직원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를 진행한다.

박미선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에서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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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