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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3 13:21:38
  • 최종수정2019.06.13 13:21:38

49회 봉황기 전국대회에서 스탠다드 권총부문 1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원대 사격부선수들이 좋아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소속의 사격부 학생들이 49회 봉황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했다.

전남 나주시 종합사격장에서 6월초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유원대 사격부 학생들은 신현진(2학년)이 스탠다드 권총에서 1위, 속사권총에서 2위, 센터파이어권총에서 2위, 김형우(1학년)이 트랩에서 2위, 박지혜(4학년)이 50m복사에서 2위를 차지하고 단체전에서도 2,3위를 하는 등 대회 전체를 석권 하는 실력을 뽐냈다.

유원대 사격부는 2018년도에 창단된 신생단체지만 실력만큼은 전국의 어느 사격부와 견줘도 뒤지지않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로 구성 되어 있다.

올해만도 대구에서 3월에 개최된 전국대학연맹 31회 사격대회에서 개인전 1,2,3위 단체전 2,3위를 청주에서 4월에 개최된 제35회 전국회장기 대회에서 개인전 2.3위 단체전 2,3위를 차지하는등 모든대회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원석 감독은 "우리 유원대학교 사격부는 창단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고도의 정신력과 강인한 신체능력이 요구되는 사격에서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제2의 진종오 선수를 꿈꾸며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또 연습하는 강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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