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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노인사랑병원, 물리치료 눈길

입원 어르신들 재활 위해 다양한 운영

  • 웹출고시간2019.06.13 14:01:09
  • 최종수정2019.06.13 14:01:09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물리치료사 등이 다양한 물리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다양한 물리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병원은 무릎관절운동기(CPM)외 45대, 치료침상 16대 및 치료매트 6대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의사, 작업치료사, 전문물리치료사가 팀을 이뤄 입원 어르신들에게 재활의 의지를 높이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환자들의 잔존기능을 파악해 개인별 근력강화, 지구력 증진훈련, 자세유지, 균형감각과 보행훈련 및 인지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또 병원은 어르신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노인성질환인 파킨스병, 뇌졸중(중풍) 및 퇴행성관절염과 고관절 골절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주요 재활치료로는 △일상생활기능훈련 △컴퓨터 인지재활치료 △관절수술 후 재활치료 △신경계운동치료 등이 있다.

재활치료 및 입원환자 문의 등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물리치료실(070-4890-8520, 646-080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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