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한노인회적성면분회, 생산적일손 봉사활동

적성면 마늘재배 농가 찾아 일손 보태

  • 웹출고시간2019.06.13 17:59:30
  • 최종수정2019.06.13 17:59:30
[충북일보=단양] 대한노인회 적성면분회 회원 20여명이 13일 적성면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이번 일손봉사는 농번기 수확철을 맞아 해마다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단비가 됐다.

봉사에 참여한 지영돈 분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도내 농가와 기업에 일손 봉사를 한 참여자에게 개인별 실비 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 및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노인회충북연합회는 충청북도와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을 맺고 일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