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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3 13:45:25
  • 최종수정2019.06.13 13:45:2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노후간판, 불법간판 등의 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보수 보강 및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군과 충북옥외광고협회 진천군지부, 읍면사무소의 광고물 담당자로 구성된 7개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인구밀집지역과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외관 형태는 관찰을 통해 손상 및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등 파악 후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위험정도 등급에 따라 집중진단 정비 및 관리를 실시한다.

노후간판은 업소 자진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마련을 권고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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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