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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3 13:13:28
  • 최종수정2019.06.13 13:13:2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정기분(1기) 자동차세 3만4천463건, 41억1천4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지난 6월 1일 현재 음성군 내 등록된 차량(건설기계, 이륜차 포함)이 대상으로 연세액이 10만원인 차량(경차, 화물차, 이륜차 등)은 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1월과 3월 자동차세 연납한 대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명의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기기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이 있으며,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전화 ARS(043-871-1800),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사이트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휴일 포함)까지이며, 6월 중순 이후까지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자는 지역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으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고지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해 납부해야 하고 영치 및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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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