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고질체납차량 단속

17~19일, 충북도 권역별 합동 체납차량 강력 단속 일환

  • 웹출고시간2019.06.13 13:09:41
  • 최종수정2019.06.13 13:09: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7~19일까지 3일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충북도의 상습·고질 체납차량 권역별 합동단속 추진계획에 따라 시행된다.

특히 충주시 전역에 걸쳐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단속팀을 운영해 효율성으로 높이기로 했다.

단속팀은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다.

단속은 각 시·군의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3대가 이용된다.

또 실시간 영치스마트폰을 동원해 자동차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속기간 중 발견된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및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상습·고질 체납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등록번호판을 영치한다.

단, 자동차세 1회 미만의 단순 체납차량은 영치예고제를 실시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납부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강력하게 추진해 성실 납세 시민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자동차세나 과태료 납부를 잊고 있는 시민들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단속 시행 전에 납부를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