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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2 17:41:46
  • 최종수정2019.06.12 17:41:46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19년 예비 창업 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전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충북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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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