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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희호 여사 분향소 '애도 물결'

민주당 도당, 14일 낮 12시까지 조문 받아

  • 웹출고시간2019.06.12 17:47:43
  • 최종수정2019.06.12 17:47:43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2일 고(故) 이희호 여사 추모를 위한 분향소를 도당 당사에 설치한 가운데 변재일 도당위원장 등이 합동 조문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고(故) 이희호 여사 추모를 위한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청주시 청원구 율봉로 141 6층 도당 당사에 마련됐다.

조문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발인 당일인 14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도당은 12일 오후 3시 합동 조문을 하고 고 이희호 여사의 소천을 애도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합동 조문에는 변재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정순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장,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 당원 등이 함께했다.

이시종 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조문했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서슬 퍼런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이 시대의 큰 거목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시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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