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셋째아 이상 출산모연금보험지원사업

30호에서 35호 보험증서 전달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9.06.12 13:54:13
  • 최종수정2019.06.12 13:54:13

12일 정상혁(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군수가 셋째아 이상 출산모 6명에게 보험증서를 전달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2일 '셋째아 이상 출산모연금보험지원사업'보험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30호에서 35호까지 셋째아 출산모 6명에게 보험증서가 전달됐다.

군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2018년 1월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모연금보험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여성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목적이다.

대상은 자녀의 출산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이다.

군이 매월 10만 원씩, 20년 간 보험료를 지원하고 산모는 60세가 되는 시점부터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최소 30년간 보장하며 수령 도중 사망 시에는 자녀들이 수령할 수 있다.

군은 이 밖에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다자녀학비지원사업 등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