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 여름밤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예매 일정 공개

  • 웹출고시간2019.06.12 13:49:37
  • 최종수정2019.06.12 13:49:37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마련한 원썸머나잇 얼리버드 블라인드 티켓 판매를 알리는 홍보물.

ⓒ JIMFF
[충북일보=제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옛 동명초)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영화제를 자주 찾는 관객에게 우선 입장 및 프리미엄존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블라인드·얼리버드 같은 다양한 티켓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 여름 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오는 8월 9~10일은 청풍호반무대에서, 12일은 동명로77무대)에서 펼쳐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12일 공연이 열릴 동명초 옛터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공연장으로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원 썸머 나잇'의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현장 판매 티켓(3만 5천원) 대비 34% 할인된 가격(2만 3천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켓'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영화제 개막을 한 달 앞둔 오는 7월 9일 오후 2시에는 우선 입장 및 객석 내 지정구역인 얼리버드 티켓존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티켓'(2만 9천원)의 예매를 진행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및 공연 라인업은 오는 7월 8일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공개되며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영화제 모든 티켓은 같은 달 25일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총 100여 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 팀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