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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

충북도와 민관 합동으로 대 주민 적극 홍보

  • 웹출고시간2019.06.12 11:39:03
  • 최종수정2019.06.12 11:39:03

최성회 단양부군수와 충북도 관계자 및 지역 민간인들이 구경시장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와 민관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100일 국민안전실천운동 기간을 맞아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도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구경시장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주민신고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충북도 이선호 안전정책과장 및 최성회 단양부군수가 참여해 불법 주정차가 많이 이뤄지는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오가며 군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적극 홍보했다.

최 부군수는 "각종 사고와 자연재난으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문화를 체질화하고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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